최초 작성 2017년 5월 22일,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동됨 조선일보가 문재인 지지자에 대해 사설로 다루더니오늘은 잡지에서도 소개해 주는군요.보수 언론의 큰 형님까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주니지지자들 어깨에 너무 힘들어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오늘은 할 얘기가 많아 경어를 생략하겠습니다. 지난 사설에서 문빠에 대해 별 연구없이 다뤘다가 효과가 없었는지 이번에는 나름 열심히 조사한 흔적이 보인다. 글 초반에 문빠에 대해 굉장히 잘 아는 듯 조사한 내용을 자신있게 설명한다.앞으로 이어질 부정적 내용을 믿게 하려면 읽는 사람에게 문빠 전문가로 보일 필요가 있었으리라. 가벼운 사전 공작 후 공격을 개시하는데, 프레임은 이렇다. 문재인에 대한 맹목성 > 지지자 내부 균열 > 외부 의견을 제한하는 폭력성 그 예로 ..
최초 작성 2017년 5월 20일,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동됨 오늘도 문재인 정부의 대국민 서비스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국가 개혁 프로젝트에 지지자들은 열광하고 있지만 보수야당과 언론들은 정신 못 차리고 있네요. 아마 미담으로 지면을 가득채워 엉뚱한 기사를 싣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 아닐까요? 확실히 지난 며칠 간 조중동에 시간내서 포스트 쓸만한 기사거리가 없어 페북 활동만 엄청 열심히 했네요. 오죽 할 얘기가 없으면 보수언론의 대장 조선일보에서 문빠를 비판하는 사설을 다 실었을까요. 그나마 궁여지책으로 나온 조설일보 사설 몇 개 살펴봅니다. 조선일보는 원래 제목부터 독자들의 시선을 끌어 내용과 상관없이 이미 타이틀로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무수히 많지만 노무현 정권 때만 보더라도, "고졸..
최초 작성 2017년 5월 17일,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동됨 몇몇 진보언론사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간에 논쟁이 끊이지 않네요.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발단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쏟아지는 기사 속에서 신임 대통령의 사진이라던가 대통령 부부에 대한 호칭 같은 어찌보면 사소한 부분입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두 가지는, 첫번 째 사건 지난 5월 13일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는 기사에서 김정숙 여사에 대해 '김정숙씨', '김씨'라 칭하고, 지지자들은 대통령 부인에게 예의없는 호칭이라며 이의를 제기하죠. 이에 손기자는 '회사 방침'이라며 해명을 하고, 지지자들은 '오마이뉴스' 기사 중 '여사'라고 표현된 기사를 찾아냅니다. [오마이뉴스,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효과 아무도 모른다, 2011..